부가부를 소개합니다. 초식 개미의 주식투자일기

1. 부가부의 이름 뜻과 블로그 만든 이유

부가부는 돈이 돈을 만들다는 생각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부가 부를 만든다.

돈이 없는 저로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용입니다.
어쩌면 부가 부를 만든다라는 내용은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부를 벌 기회가 적다는 내용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희망적인 시각으로 봤습니다.

월급으로도 차곡차곡 모으면 부가 점점 늘어가 언젠가는 부자가 된다.

내용 해석에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증명하고 싶습니다.

월급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부자로 가는 길에 20년 30년씩 걸릴 수도 있지만 언젠간 증명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많은 사람들과 고난, 역경을 해치며 결국엔 성장할 겁니다.

결국 투자 일기를 쓰는 것은 저의 성장뿐 아니라 저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 받는 사람들을 위함입니다.

제 투자가 실패하든 성공하든 데이터가 돼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나중에는 성장한 블로그를 보며 10대 20대 30대 청년분들이

과소비를 줄이고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꿈꾸기를,

40대 50대 60대 분들은 안정적인 노후생활 혹은 대비를 하기를 바랍니다.

주식이 무서워서, 원금을 잃을까 봐, 주식은 너무 위험한 것이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생각들로 가득 찼습니다.

여러 책을 읽으며 제 생각이 180도 뒤바뀌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주식을 했으면 합니다.  

 

2. 20대 중반인 부가부 왜 주식을 시작했을까?

저는 자존감이 그렇게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미래가 항상 불안했습니다.

내가 뭐해 먹고 살까? 괜찮을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확실한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남들이 말하는 대기업도 갈 생각이 아직은 없습니다.

물론 갈 수 있는 능력도 안됩니다. 어떻게 보면 망한 인생입니다.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학과 학점은 낮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은 없으며 그

동안 봤을 때 특출난 스펙을 쌓은 것도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식, 경제 관련한 책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만족할 만한 월급이 아니더라도 부로 갈 수 있는 길은 있었습니다.

그것은 결국 돈이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나서 꾸준히 책을 읽고 저의 사고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2달 3달 밖에 안된 주식 초보이지만

언젠가는 큰돈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왜 미국 주식을 선택했으며 왜 일반적인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주식에

제 전 재산을 넣었는지 구체적인 설명은 다음 글에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3. 전문가는 아니지만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고싶습니다

주식 전문가는 아닙니다. 경제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것도 주식으로 큰돈을 번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의 주식 노트에는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부분을 지적해 주시고 비판해 주신다면 저도

충분히 고려해서 저의 생각을 바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성장이 필요한 사람이지만, 10년 안으로는 억대를 형성하는 돈을 다루고 싶습니다.
하락장에 같이 힘들어하고 상승장엔 같이 기뻐하며 이럴 땐 어떻게 저럴 땐 어떻게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만든 사건 사고가 있을 건인데, 비판적으로 사고해서

위험한 주식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대를 흐름을 알고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은 경제뉴스를 보는 것이고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몇 백 권의 방대한 책을 읽고 습득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책을 읽으며 몇백 권의 지식을 습득해 주식 세계에서 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너무나 먼 꿈이라 부끄러운 목표이지만 저의 주식 동반자가 많아진다면 책을 내거나 강연도 해보고 싶습니다.